광주·전남에 반가운 봄비…내일까지 강한 바람

하선아 2023. 4. 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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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와 고흥 등 전남 11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와 전남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많은 곳은 전남동부남해안과 지리산에 100mm 이상, 전남 동부 30~80mm, 광주와 전남서부에는 20~6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흑산도와 홍도에 강풍경보를 비롯해 구례와 고흥 등 전남 16개 시군엔 강풍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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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구례와 고흥 등 전남 11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와 전남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5일) 아침 7시를 기준으로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완도 80.4mm를 비롯해 진도 75.3mm, 해남 현산 64.5mm, 광주 광산구 42.5mm 등입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많은 곳은 전남동부남해안과 지리산에 100mm 이상, 전남 동부 30~80mm, 광주와 전남서부에는 20~6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흑산도와 홍도에 강풍경보를 비롯해 구례와 고흥 등 전남 16개 시군엔 강풍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과 내일 오전 사이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초속 15~20미터, 강풍특보가 내려진 전남해안에는 순간풍속 초속 20미터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하선아 기자 (s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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