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해리포터 초판 거래액에 '깜짝'…가격 높이는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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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죠, 해리포터 시리즈 1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초판 양장본이 3천300만 원에 거래되었습니다.
또한 10에서 1까지 역순으로 이어지는 일련번호와 책 53페이지에 반복되는 오탈자가 해리포터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서 상태가 좋은 초판의 경우 약 8천만 원 정도의 가격이 책정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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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죠, 해리포터 시리즈 1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초판 양장본이 3천300만 원에 거래되었습니다.
판매된 책은 비닐 커버가 벗겨져 있고, 책등이 떨어져 나가 있습니다.
책장은 누렇게 변색이 돼있고, 일부 페이지에는 낙서가 있을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500부밖에 인쇄되지 않은 초판 양장본이라 가치를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영국의 더 타임스는 500권 중 약 300권은 지역 도서관에 배포된 것으로 추정했는데요.
또한 10에서 1까지 역순으로 이어지는 일련번호와 책 53페이지에 반복되는 오탈자가 해리포터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서 상태가 좋은 초판의 경우 약 8천만 원 정도의 가격이 책정되기도 합니다.
26년 전 사촌에게 선물 받은 책을 판매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살고 있는 홀리 호가트 씨는 경매 수수료를 제외한 약 2천500만 원을 받을 예정인데요.
그는 이 돈으로 20여 년 전 자신에게 책을 준 사촌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자신의 자녀와 디즈니 유람선을 타고 유럽을 여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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