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집 ‘강수연’ 봉준호·설경구·김현주 손편지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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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강수연 추모집 '강수연'에 봉준호 감독과 설경구, 김현주의 손편지가 담긴다.
4월 5일 강수연 추모사업 추진위원회는 1주기 공식 추모집 제목을 '강수연'으로 확정했다며 "수식어가 필요하지 않을 만큼 독보적이고, 배우도 지나친 수사나 장식을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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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故강수연 추모집 '강수연'에 봉준호 감독과 설경구, 김현주의 손편지가 담긴다.
4월 5일 강수연 추모사업 추진위원회는 1주기 공식 추모집 제목을 '강수연'으로 확정했다며 "수식어가 필요하지 않을 만큼 독보적이고, 배우도 지나친 수사나 장식을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추모집에는 두 편의 글과 손편지가 수록된다. 정성일 평론가가 한국영화의 위풍당당 빛나는 별이었던 강수연의 위상을 되새기는 에세이 겸 배우론을, 넷플릭스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의 원작자이자 소설가인 정세랑 작가가 강수연을 동경해온 80년대생 팬으로서의 마음을 담은 글을 썼다.
또한 봉준호 감독과 설경구, 김현주가 손편지를 통해 선배 강수연을 지극히 그리워하는 후배들의 진심을 전하며, 이들 외에도 강수연과 함께 작업했던 영화인들과 지인들이 보내온 코멘트도 실린다.
한편 추모집 '강수연'은 4월 말 출판을 예정하고 있다.(사진=강수연 추모사업 추진위원회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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