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오늘 오후 美하원 외교위원장 접견

박태진 2023. 4. 5. 0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5일 미 하원 외교위원회 위원장 등을 접견한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공화당 소속 마이클 매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을 비롯한 외교위원들을 만난다.

공화당 소속 외교위원인 마이클 롤러와 한국계 영 김, 민주당 소속 아미 베라 등이 접견에 함께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접견에서는 인플레이션감축법 등 한미 양국 간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과 윤 대통령 국빈 방미 관련 일정도 논의될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RA·국빈방문 의회 연설 등 논의할 듯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5일 미 하원 외교위원회 위원장 등을 접견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공화당 소속 마이클 매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을 비롯한 외교위원들을 만난다.

공화당 소속 외교위원인 마이클 롤러와 한국계 영 김, 민주당 소속 아미 베라 등이 접견에 함께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접견에서는 인플레이션감축법 등 한미 양국 간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과 윤 대통령 국빈 방미 관련 일정도 논의될 전망이다. 특히 이달 하순 미국 방문을 앞두고 의회연설 등에 관한 의견 교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 대통령의 미 의회 연설은 지난 2013년 박근혜 당시 대통령 이후 없었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