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천군만마, 에릭센 훈련 복귀 "돌아왔다"

이형주 기자 2023. 4. 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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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천군만마를 얻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6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브렌트포드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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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천군만마를 얻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6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브렌트포드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4일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내일 브렌트포드전은 출전할 수 없겠지만, 훈련장에 복귀했다. 우리는 에릭센이 얼마나 빠르게 경기 출전 몸상태를 갖출지 봐야 한다"라며 그의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에릭센은 1월 레딩 FC와의 FA컵 경기 중 상대 공격수 앤디 캐롤의 살인 태클로 발목 부상을 당했다. 이후 회복에만 전념해왔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의 말을 볼 때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미드필더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맨유에 큰 힘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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