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결혼식장·조리원, 불륜 장소 상상초월"…양나래가 밝힌 충격적인 불륜 사건 ('세치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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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나래 변호사가 충격적인 '불륜' 썰을 풀었다.
지난 방송된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양나래 변호사가 '불륜잡는 세치혀'로 자신이 맡은 불륜 사건을 털어놨다.
이날 양나래는 직장, 동호회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불륜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스페셜 불륜 스폿을 공개한다"고 말했다.
양나래는 "남편과 아내의 절친은 결혼식장에서 한눈에 스파크가 튀었다고 했다. 불륜녀는 결혼 전 유학 중이어서 남편을 본 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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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우빈 기자]
양나래 변호사가 충격적인 '불륜' 썰을 풀었다.
지난 방송된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양나래 변호사가 '불륜잡는 세치혀'로 자신이 맡은 불륜 사건을 털어놨다.
이날 양나래는 직장, 동호회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불륜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스페셜 불륜 스폿을 공개한다"고 말했다. 양나래는 신혼부부부터 중년부부까지 겪었던 충격적 일화를 소개했다.
양나래는 "신혼 부부 이야기다. 차를 빼달라는 전화가 와서 아내가 남편 대신 내려갔다. 차를 빼주고 오는데 차에 흠집이 나 있어 블랙박스를 확인했다"고 운을 뗐다.
아내가 본 블랙박스 영상엔 남편과 의문의 여성이 격정적인 애정 행각을 벌이는 소리가 담겨있었다. 의문의 여성은 아내의 절친.
양나래는 "남편과 아내의 절친은 결혼식장에서 한눈에 스파크가 튀었다고 했다. 불륜녀는 결혼 전 유학 중이어서 남편을 본 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심지어 남편과 불륜녀는 집들이 당일 차 안에서 행위를 즐긴 뒤 아내가 차린 식사를 즐겼다고.
새신랑의 불륜 이야기에 입을 다물지 못했으나 더 충격적인 이야기가 이어졌다. 양나래는 "더한 장소도 있다. 남편이 산후조리원 동기와 바람난 경우도 있다. 임신 초기에 이혼해 홀로 출산한 산모와 남편이 눈이 맞았다"고 했다.
결혼 20년차 중년 부부 이야기도 충격적. 양나래는 "아내가 3년 동안 밤낮 없이 남편의 병수발을 들었다. 투병 끝에 남편이 사망하고 유품을 정리하는데, 불륜 흔적이 가득했다"고 밝혔다.
남편은 번호를 두 개 쓰고 있었다. 집에는 남편의 다른 휴대폰이 발견됐고, 불륜녀만 3명이었다. 아내는 불륜녀들을 상대로 '상간녀 소송'을 제기했지만 역소송을 당했다고.
양나래는 "상간녀들이 남편에게 돈을 줬다며 갚으라고 소송을 했다. 아내가 계좌를 보니 4000만 원이 있었다. 남편이 동정심을 호소하면서 불륜녀들에게 금전을 받은 것"이라고 했다.
양나래는 "불륜은 불륜일 뿐 어떤 상황에서도 진정한 사랑으로 포장될 수 없다. 절대 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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