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보러 빅리그 클럽이 자주 방문"…러브콜 폭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펄펄 나는 황인범(올림피아코스)이 독일 분데스리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매체는 "황인범은 묀헨글라트바흐가 지속적으로 그리스 리그를 방문하는 가장 큰 이유다. 이들은 2~3가지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미드필더를 찾고 있고 황인범을 분데스리가 수준에 가장 적합한 선수로 간주한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펄펄 나는 황인범(올림피아코스)이 독일 분데스리가의 관심을 받고 있다.
5일(한국시간) 그리스 매체 '스포르트24'는 그리스 리그를 꾸준히 방문해 관찰하는 묀헨글라트바흐의 행보를 유심히 살폈다. 이들이 영입을 희망하는 선수들 가운데 황인범이 있다.
매체는 "황인범은 묀헨글라트바흐가 지속적으로 그리스 리그를 방문하는 가장 큰 이유다. 이들은 2~3가지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미드필더를 찾고 있고 황인범을 분데스리가 수준에 가장 적합한 선수로 간주한다"고 설명했다.
황인범은 이번 시즌 올림피아코스에서 탁월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일 아리스전에서 리그 3호골을 터뜨리면서 이번 시즌 전 대회 4골 4도움의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빅리그가 그를 주목한다. 지난해 11월에도 독일 클럽들이 황인범을 주시한다는 소식이 들렸고 올해 초에는 이탈리아 명문 인터밀란 스카우트의 시선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이번에 묀헨글라트바흐까지 구체적인 이적설이 돌면서 황인범의 거취에 큰 관심이 쏠린다.
다만 이적료가 변수다. 스포르트24는 "올림피아코스는 황인범의 몸값으로 1,500만 유로(약 215억 원)를 책정했다. 그러나 묀헨글라트바흐는 800만 유로(약 115억 원) 선을 고려한다"며 "관심을 보이는 또 다른 클럽들(프랑크푸르트, 프라이부르크, 호펜하임)의 평가도 일치한다"고 이적료 견해 차이를 전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