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신입사원, 직접 심은 대추·체리나무 동기 ‘ESG 실천’
2023. 4. 5. 08:25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제너시스BBQ그룹은 34기 신입사원이 치킨대학에서 입사교육을 마친 후 풍요와 다산의 상징 대추나무와 체리나무 등 50여 그루 묘목을 심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온실가스 감축 실천 및 탄소중립 기여 일환으로 진행했다.
나무 심기에 동참한 신입사원은 “BBQ에 입사해 첫 교육을 받은 치킨대학 부지에 직접 나무를 심으니 특별한 기분이 들었다”며 “따뜻한 봄, 싹을 틔우고 자라날 나무처럼 BBQ 일원으로 글로벌 외식산업인 꿈을 키워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BQ는 이천시 새마을 중리동 남녀협의회에서 진행하는 ‘탄소중립실천 지구사랑 나무심기’ 행사에 치킨 60마리를 기부했다. 녹색도시조성을 위해 매년 이천시 둘레길을 중심으로 식수를 진행해오고 있다. 협의회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해 이천시 일대에 300여 그루를 식재했다.
BBQ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 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 제너시스BBQ]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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