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하면서 환경 지킨다”…신협중앙회 ‘CU클린러너’ 활동 실시

2023. 4. 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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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협중앙회는 지난 3개월간 환경정화 활동 ‘CU클린러너&하이커’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CU클린러너는 달리기나 등산을 하면서 쓰레기를 주워 건강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이다.

신협중앙회는 작년 12월 CU클린러너로 활동할 사내 지원자를 공모했다. 공모자는 개인별로 CU클린러너 활동을 올해 1~3월 총 4회 실시했다.

CU클린러너에게 제공된 활동복 등 필요물품은 모두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됐다. 활동 참여자는 일회용 쓰레기봉투 대신 별도로 제공된 다회용 장바구니를 활용해 쓰레기를 담았다.

신협중앙회는 CU클린러너 활동을 연간 2회씩 실시하고 많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CU클린러너로 활동한 김소이 신협중앙회 여신제도팀 대리는 “달리기나 등산하는 동안 주변 환경을 잘 살피게 됐고, 부피가 큰 쓰레기도 망설이지 않고 주워 오는 등 작지만 꾸준한 실천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신협중앙회]-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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