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플라스틱 사출공장서 불… 6시간 만에 진화
김태희 기자 2023. 4. 5. 08:22
5일 오전 6시8분쯤 경기 화성시 팔탄면에 있는 플라스틱 사출 공장에서 불이 나 6시간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근무하고 있었던 공장 직원 40여명은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25분여만인 오전 6시33분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했다. 펌프차 등 장비 32대와 소방관 등 인력 77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오후 12시5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태희 기자 kth0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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