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차 임산부’ 윤승아, 먹성 지적에 예민 폭발…“임신해볼래요?”[TEN초점]

[텐아시아=류예지 기자]

배우 윤승아가 남다른 먹성을 보였다.

2일, 윤승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 '놀러가요, 압구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 속 그는 "지난 신당동 편에 이어서 압구정 편을 준비했는데 저는 한 15년쯤 전에 압구정에서 많이 놀았어요. 지금은 많이 바뀌어있더라고요"라고 소개했다.

첫번째로 방문한 베이글 가게에서 윤승아는 접시에 베이글을 한가득 담았다. 제작진이 “너무 많이 담는 것 아니냐”라고 말하자 윤승아는 민망해하며 “포장까지 포함한 것”이라고 답했다.

 윤승아가 고른 베이글을 보고 제작진이 “요즘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찾으시는 것 같다”라고 말하자 윤승아는 “임신해보실래요?”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윤승아는 배우 김무열과 지난 2015년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결혼 7년만인 지난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또한 윤승아는 오는 6월 출산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