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외환보유액 4천260억 달러…한 달 만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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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달러 약세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8억 달러 가까이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천260억7천만 달러로 한 달 전보다 7억 8천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 연속 늘다가 2월 감소했지만, 한 달 만에 곧바로 반등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유로 등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국 달러 환산액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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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달러 약세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8억 달러 가까이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천260억7천만 달러로 한 달 전보다 7억 8천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 연속 늘다가 2월 감소했지만, 한 달 만에 곧바로 반등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유로 등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국 달러 환산액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2월 말 기준으로 세계 9위 수준입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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