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시간외서 급등, 지수선물 일제 상승…다우 0.13%↑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유명 제약업체 존슨&존슨(J&J)이 베이비파우더 등 발암물질 소송에서 향후 25년 동안 89억 달러(약 11조 7000억원)를 조성, 피해자를 보상키로 합의했다는 소식으로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3% 이상 급등하자 지수선물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4일 오후 7시 현재(현지시간) 다우선물은 0.13%, S&P500선물은 0.10%, 나스닥 선물은 0.12% 각각 상승하고 있다.
J&J는 시간외거래에서 3.01% 상승한 163.20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유명 제약업체 존슨&존슨(J&J)이 베이비파우더 등 발암물질 소송에서 향후 25년 동안 89억 달러(약 11조 7000억원)를 조성, 피해자를 보상키로 합의했다는 소식으로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3% 이상 급등하자 지수선물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4일 오후 7시 현재(현지시간) 다우선물은 0.13%, S&P500선물은 0.10%, 나스닥 선물은 0.12% 각각 상승하고 있다.
J&J는 시간외거래에서 3.01% 상승한 163.20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정규장도 1.05% 상승 마감했었다.
이날 미국증시는 경기 침체 우려로 일제히 하락 마감했었다. 다우는 0.59%, S&P500은 0.58%, 나스닥 0.52% 각각 하락했다.
미국의 2월 일자리수가 21개월 만에 처음으로 1000만개 아래인 990만개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경기 침체 우려가 불거졌기 때문이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2월 일자리수가 1월의 1060만개에서 63만2000개 감소한 990만개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예상한 1050만 개보다 크게 적은 수치다.
앞서 전일에도 제조업 활동이 5개월 연속 위축됐다는 거시경제 지표가 나왔었다. 미국 경기가 침체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브로치만 1억5000만원…지드래곤, 억 소리나는 '유퀴즈 패션'
- "모텔 잡으란 최민환, 업소 익숙…성매매 강력 의심" 성범죄 변호사도 충격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