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홍종현·문소리·정윤호 '레이스', 5월 10일 디즈니+ 공개
박정선 기자 2023. 4. 5. 08:16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가 5월 10일 공개를 확정했다.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 드라마 '하이에나'의 김루리 작가가 대본을,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20세기 소년소녀'의 이동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스펙은 제로, 열정은 만렙 대기업 계약직 박윤조 역의 이연희, 워라밸을 제대로 즐길 줄 아는 대기업 에이스 류재민 역의 홍종현, 모두의 롤모델이자 업계 최고의 PR 스페셜리스트 구이정 역의 문소리, 회사도 직원도 행복한 대행사를 꿈꾸는 젊은 CEO 서동훈 역의 정윤호가 만나 회사라는 공간에서 각자 다른 위치로 인생 레이스를 달리는 인물들의 시너지를 선보인다.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힘찬 발걸음으로 회사로 향하는 이들의 출근길을 담았다. 마치 인생 레이스의 출발점에 선 듯한 이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티저 포스터로, 소통과 위로가 필요한 시대, 회사라는 버라이어티한 트랙에서 이들이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주며 예측불가한 이야기를 펼쳐갈지 기대가 더해진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피해자 코인 잔고 700만원대…납치·살해 실행범 "허무하다"
- 산불 비상인데, 도지사들 어디에?…골프 연습·술자리 참석
- [단독] '노동시간 개편안' 담당 공무원들이 '주 60시간 근무 중'
- 길 가다 운전석 '급습'…'던지기 수법' 중국인 마약 총책 검거
- "갑자기 화가 나서"…초등학생에 흉기 휘두른 고등학생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