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자, 잘해줄게"… 유지태, ♥김효진 위해 뉴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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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태가 아내 김효진과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후 김효진은 유지태가 출연한 영화 '봄날은 간다'를 보고 그의 매력을 인정했다고.
유지태는 "제가 만나자고 했다"며 김효진에게 먼저 대시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유지태는 당시 촬영 차 뉴욕에 있던 김효진에게 전화로 "사귀자, 잘해줄게"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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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한 유지태는 "원래 효진이가 저를 싫어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유지태는 "당시 찍었던 광고에서 빡빡머리로 나왔다"며 "효진이가 그런 나를 보며 '저 양반은 뭔데 인기가 있는 거지'라고 생각했다더라"고 밝혔다. 이후 김효진은 유지태가 출연한 영화 '봄날은 간다'를 보고 그의 매력을 인정했다고.
유지태는 "제가 만나자고 했다"며 김효진에게 먼저 대시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유지태는 당시 촬영 차 뉴욕에 있던 김효진에게 전화로 "사귀자, 잘해줄게"라고 고백했다. 김효진은 "오빠가 뉴욕으로 오면 생각해 볼게"라고 화답했다고.
이에 유지태는 "바로 날아갔다"며 "다행히 공항에 나와있더라고요"라고 감동적인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또 유지태는 김효진을 만난 날부터 지금까지의 날짜를 세고 있어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지난 2011년 결혼한 유지태와 배우 김효진은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유지태는 최근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출연을 확정했다. 김효진도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합류 소식을 알렸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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