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폭행 뒤 감금한 60대, 현행범 체포

2023. 4. 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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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를 폭행한 뒤 감금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55분께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께 귀가 중이던 B(75) 씨를 폭행하고 휴대폰을 빼앗아 경기 성남시 수진동의 주거지에서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같은 날 오후 10시15분께 '집에 갇혀있다'는 내용의 문자를 지인에게 보내 신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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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갇혀있다’ 지인 신고로 검거
경찰, 피해자 안전조치 대상자 등록 예정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여자친구를 폭행한 뒤 감금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55분께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께 귀가 중이던 B(75) 씨를 폭행하고 휴대폰을 빼앗아 경기 성남시 수진동의 주거지에서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같은 날 오후 10시15분께 ‘집에 갇혀있다’는 내용의 문자를 지인에게 보내 신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

경찰은 B씨를 피해자 안전조치 대상자로 등록할 예정이다.

yckim645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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