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새로’가 성장 돌파구…목표가 26만원-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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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5일 롯데칠성(005300)에 대해 택시요금 인상으로 유흥 시장 회복이 늦춰질 수 있지만 '새로' 소주가 성장 돌파구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하며 종전 '매수' 투자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새로 소주가 주류 부문 성장의 돌파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시장 점유율 확대도 지속된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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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SK증권은 5일 롯데칠성(005300)에 대해 택시요금 인상으로 유흥 시장 회복이 늦춰질 수 있지만 ‘새로’ 소주가 성장 돌파구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하며 종전 ‘매수’ 투자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 주가도 종전 26만원으로 제시했다. 전일 종가는 16만 6000원이다.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롯데칠성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을 전년대비 7.5% 증가한 6732억원, 영업이익은 6.9% 증가한 638억원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택시요금 심야 할증 등이 유흥 관련 소비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며 “과거에도 택시요금 인상 직후 심리적인 저항이 발생했으며, 교통비 인상은 유흥 시장 회복을 늦출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롯데칠성의 경우 새로 소주가 급성장 중이며, 기존에 투자포인트에는 변함은 없다”며 “2분기에 새로 소주 가정용(PET 제품)을 출시하며 연간 1100억원 이상 실적 달성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한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새로 소주가 주류 부문 성장의 돌파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시장 점유율 확대도 지속된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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