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4일 567명 신규확진…지난 1주일 일평균 401명 발생

이재춘 기자 2023. 4. 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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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전날 22개 시·군에서 567명이 새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모두 지역 감염자로, 3일 (422명)보다 145명(34.4%) 늘었지만, 1주일 전(589명)보다는 22명(3.9%) 줄어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141만5526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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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5월 초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마스크를 벗은 시민의 모습. 2023.3.29/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도는 전날 22개 시·군에서 567명이 새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모두 지역 감염자로, 3일 (422명)보다 145명(34.4%) 늘었지만, 1주일 전(589명)보다는 22명(3.9%) 줄어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141만5526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2092명이다.

지역별로는 포항 106명, 구미 105명, 경산 62명, 경주·김천 48명, 안동 44명, 영주 30명, 상주 25명, 문경 23명, 영천 17명, 예천 14명, 영덕 10명, 칠곡 7명, 청도·고령 6명, 청송 5명, 봉화 4명, 성주 3명, 군위·의성·울진·울릉 1명, 영양 0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일 동안 경북에서는 2809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401명 꼴로 감염됐으며, 현재 병상 가동률은 28.3%, 재택 치료자는 2027명, 동절기 백신 접종률은 14.3%(전국 13%)를 보이고 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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