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반가운 '봄비'…강풍 유의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3. 4. 5. 0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봄비가 내리면서 내일까지 하늘빛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55~70km/h 이상의 강풍이 부는 곳이 많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내려갈 전망입니다.

내일 비가 그치고 다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의미의 절기 '청명'이지만,

봄비가 내리면서 내일까지 하늘빛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더불어 4월 5일은 '식목일'이기도 한데요.

안타깝게도 바짝 말라버린 대기 탓에 식목일을 앞두고

전국 20여 곳 이상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비가 더 반갑게 느껴지는데요.

일단 밤새 내린 비로 '건조특보'는 해제된 가운데, 내일까지 경북북부내륙에는 20~60mm,

대구와 그 밖의 지역은 10~40mm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오전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55~70km/h 이상의 강풍이 부는 곳이 많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촉촉이 봄비가 내리며 오늘 미세먼지 농도 '좋음'수준 보이고 있고요.

현재 대구의 기온은 15도, 안동 12도, 포항 15도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비의 영향으로 기온이 어제보다 조금 내려가겠습니다.

대구의 낮 기온 17도, 안동 16도, 포항 18도 예상됩니다.

오늘은 비와 함께 바람이 강하게 불어 좀 더 쌀쌀하게 느껴지겠고요.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내려갈 전망입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 전국적으로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15도, 청도 15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17도, 청도 16도 보이겠습니다.

현재 구미의 아침 기온 15도, 김천 14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 17도, 김천도 17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12도, 청송 11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과 청송 16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15도, 낮 기온 18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1.0m에서 최고 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요.

바람도 매우 강하겠습니다.

내일 비가 그치고 다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당분간 기온 잠시 주춤하며 낮에도 평년수준에 머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구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