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28일째 굳건한 1위…누적 385만↑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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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이 28일째 정상을 차지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지난 4일 하루 동안 3만509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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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이 28일째 정상을 차지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지난 4일 하루 동안 3만509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85만9572명이다.
이 영화는 지난달 8일 개봉 이후 28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개봉 13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20일 만에 300만 관객도 돌파한 가운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흥행작 '너의 이름은.'(381만)의 기록도 뛰어 넘으며 이제는 400만 관객도 목전에 두고 있다.
2위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로, 같은 날 1만1522명의 관객을 불러모았고, 누적관객수는 20만1465명으로 집계됐다. 3위는 올 1월 개봉해 장기 흥행 중인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로 9757명이 관람했고, 누적관객수는 439만7923명이다.
한편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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