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1일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기본계획안 시민공청회

부산시청 전경 ⓒ News1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명지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기본계획(안)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새롭게 수립한 하단~녹산선의 기본계획(안)에 대해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단~녹산운은 서부산권의 교통혼잡난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철도 노선 사업이다. 지난해 6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현재 기본계획 승인 절차를 이행 중이다.

시는 예비타당성조사 이후 하단~녹산세부적인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공청회 당일 △차량시스템 선정사항 △노선 세부계획 및 연장 △정거장 및 차량기지 계획 △구간별 추진공법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당일 참석이 어려운 시민은 24일 오후 6시까지 부산시청 누리집 또는 담당부서 전화, 팩스, 전자우편 등을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