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기대 이상의 실적...오토렌탈·중고차부문 성장-NH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은 롯데렌탈이 올해 기대 이상의 실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5일 설명했다.
다만 업종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한다고 밝혔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렌탈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7061억원, 영업이익은 7% 늘어난 755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시장 우려와 달리 기대이상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롯데렌탈이 올해 기대 이상의 실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5일 설명했다. 다만 업종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4만4000원에서 4만원으로 내렸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렌탈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7061억원, 영업이익은 7% 늘어난 755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시장 우려와 달리 기대이상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 연구원은 "장기 렌터카 비중이 높은 비즈니스모델 특성상 당분간 영업이익 3000억원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이라면서도 "국내 렌터카 업종 밸류에이션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하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토렌탈 사업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할 전망"이라며 "신차·중고차 렌탈의 영업 확장과 그린카·단기렌터카의 통합상품 개발을 통해 오토렌탈 사업 부문의 높은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중고차 부문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 1~2월에는 부진한 실적으로 보였지만 3월부터 큰 폭으로 회복해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봤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영상] 뷔·제니, 파리 이어 칸 데이트?…니스 공항서 뷔 먼저 포착 - 머니투데이
- 심진화, 선우은숙♥유영재 갈등에 "그렇게 된 건 아내 탓"…왜? - 머니투데이
- 우도환, 결국 '미방 러브신' 삭제…"댓글 난리에 여배우만 봉변" - 머니투데이
- '77세' 김용건 "고두심 좋아했다" 깜짝 고백…"남편 질투 폭발" - 머니투데이
- "욕실만 9개, 5성 호텔급"…방시혁 '350억 美 대저택' 내부는?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쇼크? 오히려 좋아…"연말까지 채권 사 모으세요"[부꾸미] - 머니투데이
- 선거 결과에 충격…미국 직장인들 "병가 냅니다"[글로벌美生]
- "탱구 맞아?" 태연, 빨간 속옷 드러낸 파격 패션…누리꾼 반응 '헉' - 머니투데이
- 티아라 왕따설 전말은…김광수 "화영 계약서, 내가 찢었다" 눈물 - 머니투데이
- 거침없던 중국, 미국 압박에 화들짝…K-디스플레이 "트럼프 땡큐"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