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갤러리 속 연습라운드' 타이거 우즈, 마스터스 1R서 누구와 동반하나? [PGA 메이저]

권준혁 기자 2023. 4. 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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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다승 신기록을 향해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를 밟았다.

2019년 10월 조조 챔피언십을 제패한 우즈는 PGA 투어 통산 82승으로 샘 스니드(미국)와 타이기록을 만들었다.

4대 메이저 대회에서 통산 15승을 거두었는데, 그 시작이 1997년 마스터스였고 가장 최근이 2019년 마스터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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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타이거 우즈.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다승 신기록을 향해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를 밟았다.



 



2019년 10월 조조 챔피언십을 제패한 우즈는 PGA 투어 통산 82승으로 샘 스니드(미국)와 타이기록을 만들었다. 4대 메이저 대회에서 통산 15승을 거두었는데, 그 시작이 1997년 마스터스였고 가장 최근이 2019년 마스터스였다.



시즌 첫 출격이었던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선 공동 45위로 마쳤다.



 



2022-23시즌 두 번째 공식 대회인 우즈는 세계 7위 잰더 쇼플리(미국), 세계 9위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과 함께 1·2라운드 같은 조가 됐다.



우즈와 동반 선수들은 6일(이하 한국시간) 밤 11시 18분에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45야드)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우즈는 5일 많은 갤러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절친한 저스틴 토머스, 프레드 커플스(이상 미국)와 연습 라운드를 진행했다.



 



첫날 우즈와 동반하는 잰더 쇼플리는 2022년 3승을 포함해 PGA 투어 통산 7승을 일구었다. 2018년부터 6년 연속 출전하는 마스터스에선 2019년 공동 2위, 2021년 공동 3위로 우승 경쟁한 경험이 있다. 다른 3개 메이저에서도 공동 2위(2018년 디오픈), 공동 3위, 단독 5위(이상 2019년과 2020년 US오픈) 등 7개 톱10을 추가한 바 있다.



가장 최근 나온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테크놀로지 매치플레이에선 공동 5위로 마쳤다.



 



쇼플리처럼 메이저 첫 우승에 도전하는 호블란은 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 중이다. 2019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참가한 것을 포함하면 이번이 마스터스 4번째로, 앞서 3번 모두 20~30위권이었다. 지난해 디오픈 공동 4위로 개인 첫 메이저 톱10을 달성한 바 있다.



지난달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공동 10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공동 3위, 델테크놀로지 매치플레이 공동 31위의 경기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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