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에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조성…2028년 완공

박홍식 기자 2023. 4. 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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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에 관광휴양단지가 들어선다.

경북도와 상주시, ㈜상주레져는 상주시청 회의실에서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이경로 상주레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사업 시행사인 상주레져는 협약에 따라 2028년까지 1200억원을 투자해 상주시 일원 99만㎡ 부지에 호텔, 골프장, 지역 농산물 특판장 등을 갖춘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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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상주레저 1200억원 투자 협약

이철우(왼쪽) 경북도지사와 강영석(오른쪽) 상주시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에 관광휴양단지가 들어선다.

경북도와 상주시, ㈜상주레져는 상주시청 회의실에서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이경로 상주레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사업 시행사인 상주레져는 협약에 따라 2028년까지 1200억원을 투자해 상주시 일원 99만㎡ 부지에 호텔, 골프장, 지역 농산물 특판장 등을 갖춘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상주는 국토 중심에 위치해 전국 어디서든 2시간권으로 접근이 가능한 교통 요충지다.

경천대, 상주보 등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장대, 백화산 등 백두대간 권역의 다양한 산림생태자원을 갖추고 있지만 숙박시설이 부족해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투자협약 체결이 지역 관광 산업 발전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발전과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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