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정 항의’ 미트로비치 8경기-실바 감독 2경기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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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와의 FA컵 경기에서 거친 항의로 퇴장을 받았던 미트로비치, 마르코 실바 감독의 징계가 확정됐다.
윌리안의 퇴장 판정 이후 분노해 주심을 밀었던 공격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는 8경기 출장 정지 징계와 7만 5,000파운드 벌금을 낸다.
터치라인 밖에서 판정에 거세게 항의하다 퇴장을 받았던 마르코 실바 감독은 2경기 터치라인 접근 금지 징계와 2만 파운드 벌금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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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유와의 FA컵 경기에서 거친 항의로 퇴장을 받았던 미트로비치, 마르코 실바 감독의 징계가 확정됐다.
풀럼은 4월 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FA컵 경기와 견련된 잉글랜드 축구 협회의 징계 사안을 공개했다.
윌리안의 퇴장 판정 이후 분노해 주심을 밀었던 공격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는 8경기 출장 정지 징계와 7만 5,000파운드 벌금을 낸다. 미트로비치에게는 이미 레드 카드 징계로 1경기를 결장한 것이 소급 적용돼 향후 7경기를 뛸 수 없다. 이번 시즌 리그 21경기 11골 1도움을 터트린 주포 미트로비치의 이탈은 풀럼에 뼈아프다.
터치라인 밖에서 판정에 거세게 항의하다 퇴장을 받았던 마르코 실바 감독은 2경기 터치라인 접근 금지 징계와 2만 파운드 벌금을 낸다. 이와 함께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남긴 발언으로 2만 파운드의 추가 벌금 징계가 있다.
지난 3월 20일 열린 맨유와의 FA컵 8강전 후반 72분경 윌리안이 골이나 다름 없는 슈팅을 팔로 막아낸 파울로 퇴장을 받았다. 이 판정에 풀럼 선수단이 거세게 항의했고 미트로비치와 마르코 실바 감독이 추가 레드 카드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승격팀 풀럼은 이번 시즌 리그 28경기 11승 6무 11패 승점 39점으로 리그 10위를 달리고 있다.(자료사진=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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