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창수·김주홍 후보, 기자회견 열고 마지막 호소
박영하 2023. 4. 5. 07:44
[KBS 울산]울산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천창수, 김주홍 후보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천창수 후보는 "이번 선거는 울산교육이 새로운 미래 교육으로 한발 더 나아갈 것인지, 낡고 부패했던 과거로 후퇴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울산 교육을 우리나라 공교육의 표준으로 만들겠다"고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김주홍 후보는 "울산 교육에 집중적인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힘 있는 교육감이 필요하다"며 "중앙정부와 울산시, 시의회 등의 협조를 잘 이끌어 낼 수 있는 자신이 있다"고 자신에게 투표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박영하 기자 (ha93@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1년 만에 나온 총…‘백 경사 피살사건’ 범인 잡히나?
- [특파원 리포트] 중국, 3개월 넘게 ‘이 자리’ 비워뒀다…대체 왜?
- 산불 와중에 도지사가 골프연습장에 술자리에 ‘빈축’
- “독립운동 멈추지 않을 것”…‘미스터 션샤인’ 황기환, 100년 만에 고국 품으로
- ‘양곡법’ 단독 강행, 거부권 난맥상에 농민은 없었다
- “여성 직원은 귀가”…산불 비상 소집에 성차별 논란
- [제보K] “공동사업 하자더니 아이디어 베껴”…카카오 “사실무근”
- 시속 80km 택시 안에서…막무가내로 기사 폭행
- 전입신고 때 ‘실물 신분증’ 확인…‘몰래전입 피해’ 막을까?
- 동서식품, 일부 커피 믹스 제품 회수…식약처 “이물질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