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영원한 디바' 현미 별세‥향년 85세

정영한 아나운서 2023. 4. 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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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문화연예플러스> 입니다.

어제 별세 소식이 전해진 원로가수 현미 씨는 독특한 중저음 음색과 재즈풍 보컬로 1960년대 한국 가요계를 선도했죠.

1962년 '밤안개'를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은 고인은 최근까지 방송 활동을 이어왔는데요.

갑작스러운 비보에 가족과 동료, 팬들은 슬픔에 빠졌습니다.

고인은 실향민 1세대로 스무 살 때 미 8군 무대를 통해 가수 활동을 시작해, 이후 이미자, 패티김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디바로 불려 왔고, 1981년에는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축가를 불러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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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70895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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