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찬, 故 현미 추모 "항상 '예쁜 수찬이'라 불러주셨는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롯 가수 김수찬이 故 현미를 추모했다.
김수찬은 4일 자신의 SNS에 "항상 우리 예쁜 수찬이, 예쁜 수찬이 하셨던 현미 선생님. 무대 오르내리실 때 잡아주는 것, 밥 챙겨주는 것 수찬이밖에 없다며 항상 고맙다고 하시던 현미 선생님. 제대하고 꼭 다시 뵙고 싶었는데 그곳에선 꼭 더 행복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현미는 이날 오전 9시37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수찬은 4일 자신의 SNS에 “항상 우리 예쁜 수찬이, 예쁜 수찬이 하셨던 현미 선생님. 무대 오르내리실 때 잡아주는 것, 밥 챙겨주는 것 수찬이밖에 없다며 항상 고맙다고 하시던 현미 선생님. 제대하고 꼭 다시 뵙고 싶었는데 그곳에선 꼭 더 행복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현미는 이날 오전 9시37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신고한 팬클럽 회장인 김모 씨가 최초 목격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미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서 현미에 대한 타살 및 자살 등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지인들에 따르면 고인은 사망 전날까지도 지인들을 만날 정도로 건강한 상태였고 평소 지병도 없었다.
고인의 빈소는 미국에서 지내고 있는 고인의 두 아들이 귀국한 후 마련된 예정이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9시간제 '부익부 빈익빈'…中企 '결사반대' vs 대기업 '무관심'
- 시화호 토막시신 사건…"화장비용 아끼려" 범인의 엽기주장[그해 오늘]
- "생활고인데 홀덤펍?"..'만취운전 사고' 김새론 오늘 1심 선고
- 해외 '러브콜' 쏟아진다…조용히 기지개 켜는 'K-방산'
- “7천원, 그 이상의 가치…선한 영향력 담긴 ‘빅이슈’ 보세요”[인터뷰]
- 재개발 동네사우나 사겠다는 전광훈…성북구청 "불허"
- '강남 납치·살해범' 3인조, 오늘 신상공개 결정된다
- 트럼프, 기소인부절차서 무죄 항변…34개 혐의 전면부인(종합)
- 박원숙, 세상 떠난 아들 생각에 오열 "20년 만 가해자 추정男 전화와"
- 우즈도, 매킬로이도 마스터스 첫날 LIV골프와 어색한 만남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