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분기 깜짝 실적 전망…"업황 호조+환율 효과"-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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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현대차가 견조한 업황과 환율 효과로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5일 분석했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올해 1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35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56% 증가한 3조100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견조한 업황과 원/달러 환율 효과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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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현대차가 견조한 업황과 환율 효과로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2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했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올해 1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35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56% 증가한 3조100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견조한 업황과 원/달러 환율 효과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북미 판매 비중은 24.2%로 전년 대비 2.7% 포인트 상승했고 RV(레저용 차량) 비중은54.2%로 2.2%포인트 늘었다"며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이 2조4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연초 대비 물량, 가격, 환율 등이 긍정적인 상황으로 가이던스(목표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올릴 가능성이 확대됐다"며 "자동차 판매 호조와 우호적인 업황에 따른 실적 추정치 상향으로 목표주가를 올린다"고 밝혔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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