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흐빈더, 내한 공연…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2곡 전곡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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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최고 권위의 베토벤 스페셜리스트 루돌프 부흐빈더(77)가 내한 공연한다.
공연기획사 빈체로에 따르면 부흐빈더는 오는 6월 내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2곡 전곡을 연주한다.
세계 무대에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60회 이상 연주한 전무후무한 전설이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2곡 전곡 연주는 모든 피아니스트가 한 번쯤 꿈꿔보는 인생의 과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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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현존하는 최고 권위의 베토벤 스페셜리스트 루돌프 부흐빈더(77)가 내한 공연한다.
공연기획사 빈체로에 따르면 부흐빈더는 오는 6월 내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2곡 전곡을 연주한다. 2012년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로 처음 내한한 이후 여덟 번째 내한 공연이다. 6월28일, 30일, 7월 1일, 6~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부흐빈더는 ‘피아노의 역사’로 불린다. 2014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연주한 최초의 피아니스트다. 세계 무대에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60회 이상 연주한 전무후무한 전설이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2곡 전곡 연주는 모든 피아니스트가 한 번쯤 꿈꿔보는 인생의 과업이다.
루돌프 부흐빈더는 1946년 체코슬로바키아에서 태어나 1세에 오스트리아 빈으로 이주했다. 다섯살 때 빈 음악원 연소자반에 입학했고, 10세가 되던 1956년에 베토벤 협주곡으로 데뷔했다.
1980년대 초반 처음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음반을 발매하며 세계적 주목을 받았다. 이후 수십 년간 이어진 해석과 연구를 통해 최고 권위의 베토벤 스페셜리스트 자리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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