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 한 달 만에 반등…7.8억 달러 늘어
이재동 2023. 4. 5. 07:26
외환보유액이 한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260억7,000만달러로, 2월 말보다 7억8,000만 달러 늘었습니다.
한은은 미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평가절하되면서 유로화 등 기타통화표시 외화자산의 달러 환산액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2월 말 기준으로 세계 9위입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외환보유액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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