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최대 100㎜ 비…일부 호우주의보도

이영주 기자 2023. 4. 5. 0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일 광주·전남은 하루 종일 비가 내리겠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대부분의 지역에 20㎜~80㎜의 비가 오겠다.

이 지역에는 최대 100㎜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동안 도로변 하수구 막힘 등에 따른 침수 피해에 유의해야겠다"며 "비바람이 부는 곳은 간판과 현수막 등 시설물 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하고 출퇴근길 교통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오전 6시 기준 누적 강수량 10~70㎜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식목일을 하루 앞두고 비가 내리는 4일 오후 광주 서구 5·18기념문화센터 앞에서 아이들이 비를 피하기 위해 차량 문을 급히 열고 있다. 2023.04.04. leeyj2578@newsis.com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5일 광주·전남은 하루 종일 비가 내리겠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대부분의 지역에 20㎜~80㎜의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 서부가 20㎜~60㎜, 전남 동부 30㎜~80㎜로 예보됐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오전 6시 기준 완도 72.5㎜ 진도 62㎜ 해남 57.5㎜ 순천 29.5㎜ 함평 29㎜ 장성 27.5㎜ 나주 25㎜ 광주 22.5㎜ 화순 13.5㎜ 등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16도, 낮 최고기온은 16~18도 사이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다.

비는 오는 6일 오전까지 이어지다 잠시 그친 뒤 밤에 다시 내리겠다.

전남동부남해안 등 일부 지역(구례군,고흥군,보성군,여수시,광양시,순천시,거문도.초도)과 지리산 등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 지역에는 최대 100㎜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동안 도로변 하수구 막힘 등에 따른 침수 피해에 유의해야겠다"며 "비바람이 부는 곳은 간판과 현수막 등 시설물 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하고 출퇴근길 교통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