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헌 "비혼이냐고? 할 생각도, 안할 생각도 없어"

김가영 2023. 4. 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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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경헌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탁재훈은 강경헌에 "결혼할 뻔한 적이 있느냐"고 물었고 강경헌은 "누군갈 좋아하면 연애 이상을 생각하지 않느냐. 평생 함께할 생각으로 만나니까. 그런데 한번은 진지하게 결혼을 생각했는데 결혼 자체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더라. 며느리, 아내, 엄마로 배우 생활을 할 수 있을까"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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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강경헌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유지태, 강경헌이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강경헌에 “결혼할 뻔한 적이 있느냐”고 물었고 강경헌은 “누군갈 좋아하면 연애 이상을 생각하지 않느냐. 평생 함께할 생각으로 만나니까. 그런데 한번은 진지하게 결혼을 생각했는데 결혼 자체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더라. 며느리, 아내, 엄마로 배우 생활을 할 수 있을까”라고 털어놨다.

이 말에 유지태는 “누나가 생각이 많은 거다. 생각이 많으면 사랑이 아닌 거다”라고 말했다.

이후 김준호는 “비혼은 아니잖아”라고 물었고 강경헌은 “할 것도 아니고 안할 것도 아니다”고 대답했고 탁재훈은 “2년 안에 결혼한다. 이런 분이 뜬금없이 한다”고 예언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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