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남 웃기러 나가는 지옥” 막내딸 길랑바레 투병에 무너져(하하버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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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버스' 하하가 막내 딸 송이의 투병 당시 심경을 이야기했다.
4월 4일 방송된 ENA, AXN, K-STAR '하하버스'에서는 막내 딸 송이의 희소병 투병이 언급됐다.
지난해 하하와 별은 막내 딸 송이의 길랭바레 증후군 투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바 있다.
한편 '하하버스'는 막내 송이로 인해 모든 것이 변한 하하 가족이 송이를 위해 마련한 특별한 여행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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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하하버스' 하하가 막내 딸 송이의 투병 당시 심경을 이야기했다.
4월 4일 방송된 ENA, AXN, K-STAR '하하버스'에서는 막내 딸 송이의 희소병 투병이 언급됐다.
지난해 하하와 별은 막내 딸 송이의 길랭바레 증후군 투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바 있다.
부부는 딸 송이가 갑작스럽게 배가 아프다고 말한 후, 장염으로 생각했다고. 하지만 어느 날 터 걸음이 이상해지기 시작했고 길랭바레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하하는 "저는 예능을 하는 사람인데 집이 이런 상황인데 남을 웃기러 나가는 게 지옥이었다. 웃을 수조차 없는데 누군가를 웃겨야 하는 상황에 많이 울었다. 서 있지 못할 정도로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라고 토로했다.
한편 '하하버스'는 막내 송이로 인해 모든 것이 변한 하하 가족이 송이를 위해 마련한 특별한 여행프로젝트다. 낡은 마을버스를 고쳐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다양한 이웃들과 소통하는 길 위의 인생학교이자 하하 가족의 특별한 여행일지를 담는다.
(사진='하하버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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