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바로티' 김호중, 8일 김천서 신바람 행복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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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김천예고 출신으로 '트바로티'로 불리는 가수 김호중이 오는 8일 김천에서 콘서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김천시청 관계자는 "대중성과 예술성, 다양성과 차별성을 아우르는 콘서트 개최로 시도민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당일 교통 혼잡이 우려되기에 행사 시간대 버스 배차 횟수를 늘린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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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김천예고 출신으로 '트바로티'로 불리는 가수 김호중이 오는 8일 김천에서 콘서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김천예고에서 연화지로 가는 길을 '김호중 소리길'로 조성해 팬들의 성지로 만든 김천시는 이날 김천종합운동장 주차장 특설무대서 신바람 행복 콘서트'를 열고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낸 시민을 위로한다.
김호중을 비롯해 트로트 경연대회 출신인 영기, 정다경, 강예슬과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금잔디, '갈색추억'의 주인공 한혜진 등 가수들이 출연한다.
콘서트 관람료는 무료로 별도 입장권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다만 입장 시 김천시민석과 일반석으로 구분한다.
김천시청 관계자는 "대중성과 예술성, 다양성과 차별성을 아우르는 콘서트 개최로 시도민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당일 교통 혼잡이 우려되기에 행사 시간대 버스 배차 횟수를 늘린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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