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 QR코드 활용 지능형 공사 알림 현수막 등

유재형 기자 2023. 4. 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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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지능형(스마트) 공사 알림 현수막'을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공사' 현장에 시범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지능형 공사 알림 현수막'은 QR코드가 삽입돼 있어 휴대폰 카메라를 켜고, 해당 QR코드에 카메라를 갖다 대면 공사 현황 확인과 불편 사항 신고를 그 자리에서 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보완하고자 시 종합건설본부에서는 '지능형 공사 알림 현수막'을 시범 설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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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지능형(스마트) 공사 알림 현수막’을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공사’ 현장에 시범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지능형 공사 알림 현수막’은 QR코드가 삽입돼 있어 휴대폰 카메라를 켜고, 해당 QR코드에 카메라를 갖다 대면 공사 현황 확인과 불편 사항 신고를 그 자리에서 할 수 있다.

기존 공사 알림 현수막은 어려운 공사명 사용과 간략한 공사 개요, 발주처와 시공사 정보 등만 기재돼 일반 주민들이 공사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매우 낮았다.

또, 공사현장 불편 사항 등에 대해 신고를 하려면 담당부서를 몰라 여러 번 전화하거나, 인터넷으로 접속해 민원을 제기하는 등의 불편함도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보완하고자 시 종합건설본부에서는 ‘지능형 공사 알림 현수막’을 시범 설치하게 됐다.

◇시, 댕댕이와 함께하는 태화강 국가정원 걷기대회 첫 개최

울산시는 5월 14일 오전 9시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댕댕이와 함께하는 태화강 국가정원 걷기대회'를 올해부터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고, 동물복지 향상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하는 설채현 수의사의 ‘반려동물 건강산책’ 강좌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특히 설채현 수의사도 걷기대회에 동행해 참가자들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반려동물 반려견 유전정보 상담, 행동교정 프로그램, 오케스트라 연주, 반려견 스포츠 관람 및 체험과 함께 성숙한 반려문화 정립을 위한 유기동물과 만남의 장도 마련해 입양 활성화 정책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시민뿐 아니라 반려동물을 동반하고 울산을 방문하는 반려인은 누구나 가능하다. 4월 5일부터 울산반려동물 문화센터 누리집(www.anianpark.com)을 통해 사전 접수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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