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트럼프 법원출석에 거듭 "언급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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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현지시간 4일 성추문 입마음 혐의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의 전직 대통령으로서 사상 처음 법원에 출석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백악관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거듭된 질문에 "진행 중인 사건이므로 언급하지 않겠다"고만 답했습니다.
장-피에르 대변인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주목 하는 일이 아니며 대통령은 미국 국민을 위해 지속해서 물가를 낮추는 일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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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현지시간 4일 성추문 입마음 혐의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의 전직 대통령으로서 사상 처음 법원에 출석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백악관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거듭된 질문에 "진행 중인 사건이므로 언급하지 않겠다"고만 답했습니다.
장-피에르 대변인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주목 하는 일이 아니며 대통령은 미국 국민을 위해 지속해서 물가를 낮추는 일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도 인공지능 관련 회의석상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기소 등에 대한 질문을 언론으로부터 받았으나 답하지 않는 '침묵 전략'을 유지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0860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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