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에 좋아"…고교생에 마약음료 먹인 일당 추적

소재형 2023. 4. 5.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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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 시음행사 중이라고 속여 고등학생에게 마약을 먹인 사건이 강남 일대에서 발생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그제(3일) 오후 6시쯤,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억력 상승과 집중력 강화에 좋다며 마약 성분이 든 음료를 먹이게 한 사건이 2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음료들에서 실제 마약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마약을 건넨 40대 남성과 20대 여성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마약음료 #고교생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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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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