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in 월드] 트럼프 전대통령 법원 출두 현장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성추문 입막음 등 34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기소인부 절차를 밟기 위해 4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법원에 출석했다.

그는 현지시간으로 4일 오후 1시 8분께 뉴욕 자택인 트럼프 타워를 나선 뒤 15분 만인 1시 23분께 맨해튼 형사법원에 도착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미국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맨해튼 형사법원에 출석하기 위해 뉴욕에 있는 자택을 떠나면서 지지자들에게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트럼프 전 대통령의 뉴욕 자택을 떠난 차량 행렬이 도로를 질주해 맨해튼 형사법원으로 향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트럼프 전 미국대통령이 맨해튼 형사법원에 도착,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맨해튼 형사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맨해튼 형사법원에서 열린 기소인부절차에 참석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위 사진을 클로스업한 사진.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트럼프 전대통령이 자신의 변호사 조 태코피나와 함께 앉아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이날 트럼프 전대통령의 법원 출두 현장에서 시민들이 트럼프를 구속하라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시위대들이 맨해튼 형사법원 앞에서 트럼프를 구속하라는 피켓을 들고 시위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시위대가 "감옥에는 헤어 스프레이가 없다"며 트럼프를 조롱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에게 적용된 34개 혐의를 모두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기소인부절차가 종료된 직후 입장 표명 없이 법원을 빠져나왔고, 플로리다 마라라고 자택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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