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권 바람 매우 강하며 다음 날까지 비…낮 최고 18도

김도현 기자 2023. 4. 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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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충남권은 아침부터 밤까지 비가 집중해서 내리며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및 번개가 칠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권 기온은 비가 내리면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며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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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5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 영향을 받아 흐리겠다.

충남권은 아침부터 밤까지 비가 집중해서 내리며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및 번개가 칠 것으로 나타났다.

비는 오는 6일까지 20~60㎜가량 내릴 전망이다.

충남권 기온은 비가 내리면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며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됐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바람이 초속 7~15m로 매우 강하게 불고 예상된 물결 높이는 2~3.5m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4도, 낮 최고기온은 15~18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천안·서산·금산 11도, 논산·아산·예산·홍성·계룡·서천·청양·당진·공주·부여 12도, 대전·세종·태안 13도, 보령 14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홍성·태안 15도, 서산·금산·예산·공주·대전·세종 16도, 부여·계룡·청양·당진·천안 17도, 논산·아산·서천·보령 18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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