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부질문 마지막날…여야, 주69시간 근로제 공방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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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야.
국회는 5일 교육·사회·문화 분야를 끝으로 사흘간의 대정부질문을 마무리한다.
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여야는 '주 69시간 근로제'로 논란이 된 근로시간 개편안 추진 과정,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 인사검증 문제 등에 대한 질의를 집중적으로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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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야. 정순신 낙마 고리로 법무부 인사검증 집중 추궁
여, 민주노총 이적 행위 규탄 집중
[서울=뉴시스] 이지율 기자 = 국회는 5일 교육·사회·문화 분야를 끝으로 사흘간의 대정부질문을 마무리한다.
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장관 직무대리),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등이 출석한다.
여야는 '주 69시간 근로제'로 논란이 된 근로시간 개편안 추진 과정,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 인사검증 문제 등에 대한 질의를 집중적으로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공격수로 출격하는 야당은 근로시간 개편안을 비롯해 정 변호사 자녀의 학교폭력 문제를 고리고 법무부의 인사검증 책임을 집중적으로 추궁하겠단 계획이다.
수비수로 나서는 여당은 대한민국 전 영역에 침투한 친종북세력의 실체를 파헤치겠단 목적으로 민주노총의 이적행위를 규탄하겠다는 데 질의 초점을 맞췄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l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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