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비 소식…가뭄·산불 걱정 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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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같은 고온현상이 계속된 가운데 5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봄비치고는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비가 어느 정도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비가 시작되면 건조특보도 해제되겠다. 산불 위험 감소에도 상당히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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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위험 감소에 상당히 큰 도움 줄 듯”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초여름 같은 고온현상이 계속된 가운데 5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가뭄해갈과 건조한 날씨, 산불발생 감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권, 제주도(북부해안 제외), 서해5도, 경남권남해안, 경남남서내륙 30~80㎜ △많은 곳 전남동부남해안, 경남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남부 120㎜ 이상, 제주도산지 200㎜ 이상이다.
이외에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충남권, 전북, 경북북부내륙, 경남권(남해안, 남서내륙 제외) 20~60㎜ △강원동해안, 충북, 제주도북부해안, 경북권(북부내륙 제외), 울릉도·독도 10~40㎜이다.
다만, 많은 비가 내리는 만큼 산불 지역은 산사태에 대비해야 하며, 하천·계곡물 범람이나 교통운행 시 가시거리 감소, 풍랑·강풍에 따른 시설물 관리 및 해상·항공교통 안전 등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봄비치고는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비가 어느 정도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비가 시작되면 건조특보도 해제되겠다. 산불 위험 감소에도 상당히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황병서 (bshw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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