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원봉사센터·서울시민대학, 졸업생 31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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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는 자원봉사 리더 육성과 지원을 위한 '서울시민대학 자원봉사-시민석사과정' 개발·운영을 통해 2023년 1기 졸업생 31명을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1기 졸업생은 지난 1년간 총 200시간의 자원봉사-시민석사 교육 과정에 참여해 자격을 인정받았다.
자원봉사-시민석사과정 2기는 지난달 2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년간 200시간의 교육과정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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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자원봉사 강사, 전문 자원봉사자 활동 가능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는 자원봉사 리더 육성과 지원을 위한 '서울시민대학 자원봉사-시민석사과정' 개발·운영을 통해 2023년 1기 졸업생 31명을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1기 졸업생은 지난 1년간 총 200시간의 자원봉사-시민석사 교육 과정에 참여해 자격을 인정받았다.
졸업생 31명은 본인의 자치구 등에서 자원봉사 강사, 컨설팅 및 전문 자원봉사자로서 활동할 수 있다.
졸업생 김의진(55)씨는 "직장활동과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동으로 바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석사학위를 받아 기쁘다"며 "몇 번이나 중도포기 하려 했지만, 함께한 동기와 가족들의 응원으로 이렇게 이겨낼 수 있었다. 2기 후배들도 잘해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시민석사과정 2기는 지난달 2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년간 200시간의 교육과정에 돌입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이기백 사업총괄부장은 "자원봉사-시민석사과정을 통해 자원봉사자가 전문 자원봉사자로 거듭나고, 이를 통해 더 좋은 우리동네와 지역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이회승 원장 직무대행은 "체계화된 시민석사·박사과정으로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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