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친화 울산 5월14일 '댕댕이와 함께하는 태화강국가정원 걷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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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5월 14일 오전 9시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댕댕이와 함께하는 태화강 국가정원 걷기대회'를 올해부터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반려문화 조성과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문화를 확산시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친화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3일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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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는 5월 14일 오전 9시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댕댕이와 함께하는 태화강 국가정원 걷기대회'를 올해부터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고 동물복지 향상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하는 설채현 수의사의 ‘반려동물 건강산책’ 강좌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특히 설채현 수의사도 걷기대회에 동행해 참가자들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 반려동물 반려견 유전정보 상담, 행동교정 프로그램, 오케스트라 연주, 반려견 스포츠 관람 및 체험과 함께 성숙한 반려문화 정립을 위한 유기동물과 만남의 장도 마련해 입양 활성화 정책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참가는 울산시민 뿐 아니라 반려동물을 동반하고 울산을 방문하는 반려인은 누구나 가능하며 5일부터 울산반려동물 문화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반려문화 조성과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문화를 확산시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친화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3일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태화강역을 거점으로 한 도심권역과 울산역을 거점으로 한 연계권역을 설정해 다양한 반려동물 동반여행 콘텐츠와 인프라 조성방안을 제시해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라는 브랜드를 선점하게 됐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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