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4년만에 파트너사와 '동행 워크샵' 진행

300명의 중소 파트너사 직원들과 1박 2일

2023년 동행 워크샵 단체 사진.(롯데쇼핑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롯데쇼핑(023530)은 롯데백화점이 4년만에 중소 파트너사 직원들과 '동행 워크샵'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동반성장 전략 키워드를 '소통 강화'로 정하고 동행 워크샵을 진행해 중소 파트너사들과 상생에 앞장선다.

이번 동행 워크샵의 핵심은 롯데백화점 MD본부 직원과 중소 파트너사간 소통이다.

이달 4일부터 14일까지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푸드, 패션,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 등 상품 부문에 따라 총 4차수로 진행된다. 총 300명의 중소 파트너사 영업 담당자들이 참여한다.

롯데백화점에서도 부문별 담당 임원(부문장)과 팀장, 바이어 등 총 50명의 실무자들이 자리한다.

1박 2일의 워크샵 기간 파트너사 담당자들과 소통하고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진다.

파트너사 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무 역량 강화 교육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영업 담당자들이 참여한 만큼 관련 업무 역량을 늘릴 수 있도록 업무 스킬과 비즈니스 매너, 최신 트렌드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