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김준호와 자취방 더러워 구더기 나와, 냄새나 못 자” (돌싱포맨)[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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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가 과거 김준호와 자취시절 더러움을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지태는 과거 대학교 시절 중고 TV 한 대를 들고 김준호의 자취방에 얹혀 살았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당시 유지태 별명에 메뚜기였다며 "우리랑 있다가 사라졌다"고 돌아봤고 유지태는 김준호 방에서 잘 수가 없어 스튜디오 등에서 잤다며 "(그 방에서 자기) 진짜 싫었다. 냄새나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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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가 과거 김준호와 자취시절 더러움을 폭로했다.
4월 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준호의 대학 동기 배우 유지태, 강경헌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지태는 과거 대학교 시절 중고 TV 한 대를 들고 김준호의 자취방에 얹혀 살았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김준호가) 돈 벌고 얼굴 깔끔해져도 지저분하게 사는데 그 때는 더 지저분하지 않았냐. 같이 자려면 사람이 어느 정도 깨끗해야 하지 않냐”고 김준호의 과거를 질문했다.
유지태는 “정말 더러웠다. 구더기 나오고”라고 말해 모두를 기함하게 했다. 강경헌도 “처음 입학해서. 너무 더러웠다”고 탄식했다. 당시 김준호의 별명은 똥파리로 더럽다는 의미보다는 “여기저기 밥 얻어먹으러 다닌다고 똥파리”였다고.
강경헌은 김준호가 옷도 양말통에서 신었던 것을 다시 신었다며 “속옷도 그런 적 있지 않나 의심을. 유지태는 깔끔했다. 그 집에서 나온 애 같지가 않았다”고 회상했다. 유지태는 “모델 활동을 아르바이트로 했던 때라”고 했다.
김준호는 당시 유지태 별명에 메뚜기였다며 “우리랑 있다가 사라졌다”고 돌아봤고 유지태는 김준호 방에서 잘 수가 없어 스튜디오 등에서 잤다며 “(그 방에서 자기) 진짜 싫었다. 냄새나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고 폭로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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