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와 제임스, 순자산 각각 1조4400억원과 1조3125억원...스포츠인 억만 장자 클럽 가입

장성훈 2023. 4. 5.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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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 '킹'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새로운 스포츠인 억만장자 클럽에 가입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4일(현지시간) 새로 억만장자가 된 12명의 스포츠 관련 종사자 중 우즈와 제임스가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우즈의 순자산은 11억 달러로, 30년의 골프 경력 동안 17억 달러 이상의 후원금, 토너먼트 우승 수입을 벌어들였다.

우즈는 LIV 골프로부터 8억 달러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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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 '킹'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새로운 스포츠인 억만장자 클럽에 가입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4일(현지시간) 새로 억만장자가 된 12명의 스포츠 관련 종사자 중 우즈와 제임스가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우즈의 순자산은 11억 달러로, 30년의 골프 경력 동안 17억 달러 이상의 후원금, 토너먼트 우승 수입을 벌어들였다.

우즈는 LIV 골프로부터 8억 달러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이상의 돈이 필요치 않기 때문이다.

미국프로농구(NBA)의 제임스의 순자산은 10억 달러다. 거의 10년 동안 포브스의 최고 연봉 선수 목록의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 코트 안팎에서 약 1억 2,450만 달러를 벌어들일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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