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겔스만 안 되면? 첼시, 포터처럼 또 브라이턴에서 감독 빼오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첼시가 새 감독 후보를 결정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FC의 4일 보도에 따르면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경질한 첼시는 차기 사령탑 후보로 총 7명을 정한 후 검토에 들어갔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에서 경질된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다.
가능성이 크지 않지만 첼시 내에서는 폴 윈스탠리, 로렌스 스튜어트 등 디렉터를 담당하는 인물들이 후보로 거론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첼시가 새 감독 후보를 결정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FC의 4일 보도에 따르면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경질한 첼시는 차기 사령탑 후보로 총 7명을 정한 후 검토에 들어갔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에서 경질된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험은 없지만 독일에서는 실패 없이 승승장구 했고, 리더십과 전술적 역량 모두 인정받는 인물이라 첼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불명예스럽게 나오긴 했지만 다소 미묘한 타이밍에 결질됐고, 이번시즌에도 리그에서 우승 경쟁을 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한 만큼 충분히 제 몫은 했다고 볼 수 있다. 첼시뿐 아니라 유럽 복수의 구단이 관심을 보일 정도로 현재 주가가 올라가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있는 인물 중에서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거론된다. 사우샘프턴,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었던 그는 현재 백수로 지내고 있다. 토트넘 복귀설, 레알 마드리드 부임설이 돌지만 첼시도 차기 행선지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현재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을 이끄는 이탈리아 출신의 로베르토 드 제르비 감독도 물망에 오른다. 드 제르비 감독은 이번시즌 브라이턴의 고공행진을 이끌고 있다. 브라이턴은 현재 6위에 자리하며 다음시즌 UEFA 클럽대항전 출전을 노리고 있다. 공교롭게도 포터 감독의 전 소속팀이라 흥미를 끈다.
가능성이 크지 않지만 첼시 내에서는 폴 윈스탠리, 로렌스 스튜어트 등 디렉터를 담당하는 인물들이 후보로 거론된다.
weo@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뚜기 3세’ 함연지, 런던 국제 매너 스쿨서 포착 “영국인들 내 발음 보면 안 돼”(햄연지)
- [단독]현미 조카 한상진 울먹 “美 촬영 중 비보, 어제까지 정정하셨는데...” (인터뷰)
- 한혜진, 역대급 효녀 납셨네..게이트볼 선수母 집서 날 잡고 효도 데이
- “우승이 두려운 건 아닌지...” 아본단자, 선수들 ‘정신력’에 쓴소리[현장인터뷰]
- 박원숙 “사고로 잃은 子, 가해자로 추정된 사람에게 연락 와” 오열(같이삽시다)
- 김우리, 손담비♥이규혁 신혼집 공개..복도가 런웨이인 줄
- 신다은, 붕어빵 아들 보며 웃음 ‘빵’..♥임성빈을 낳았네
- 이 얼굴이 49세라니. 엄태웅, 아내 딸과 세월 역주행 근황
- 홍진경 시母 “홍진경, 아프리카서 딸 이름 ‘라엘 탁아소’ 있어..매달 우유 지원도”(공부왕찐
- 조작퇴출 함소원 ‘이혼 결심’ 어그로… 남편 자랑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