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트는 ‘100년 농협’ 향해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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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 강석보)이 3월29일 본점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100년 농협'을 향한 도약을 다짐했다.
1973년 3월에 창립한 성산일출봉농협은 겨울무 주산지농협으로 조합원 3500여명의 영농활동과 지역경제를 뒷받침하고 있다.
강석보 조합장은 "조합원과 임직원의 적극적인 헌신으로 창립 이래 지금까지 발전을 거듭했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아 농협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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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 강석보)이 3월29일 본점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100년 농협’을 향한 도약을 다짐했다.
1973년 3월에 창립한 성산일출봉농협은 겨울무 주산지농협으로 조합원 3500여명의 영농활동과 지역경제를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내실 있는 경영으로 지난해말 기준 당기순이익 33억원을 달성하며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올렸다.
성산일출봉농협은 이날 행사에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미래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총 사업량을 현재 2000억원 수준에서 3000억원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과수 전용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추가 건립하고 키위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등 농민소득 증대 기반을 닦는다.
강석보 조합장은 “조합원과 임직원의 적극적인 헌신으로 창립 이래 지금까지 발전을 거듭했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아 농협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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