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하이라이트] 달래·콩으로 연 1억2000만원 매출
황지원 2023. 4. 5.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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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에서 달래와 벼·콩 등을 키워 연매출 1억2000만원을 올리는 방효지씨(52)를 만난다.
방씨는 건설회사에 다녔지만 평생 일군 자신의 달래농장을 이어가길 원했던 아버지의 뜻에 따라 7년 전 귀농했다.
방씨는 전통 방식과 신농법을 적절히 사용한다.
또 달래를 수확하고 나선 콩을 돌려짓기해 1년 내내 안정된 수익을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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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부자농부’ - 7일 오후 2시30분
충남 서산에서 달래와 벼·콩 등을 키워 연매출 1억2000만원을 올리는 방효지씨(52)를 만난다. 방씨는 건설회사에 다녔지만 평생 일군 자신의 달래농장을 이어가길 원했던 아버지의 뜻에 따라 7년 전 귀농했다.
방씨는 전통 방식과 신농법을 적절히 사용한다. 수확할 때는 쇠스랑을 이용하고, 세척도 수작업으로 한다. 하지만 파종기·트랙터·드론 같은 기계를 활용해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하고, 온라인 판로도 개척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꾸준히 하고 있다. 또 달래를 수확하고 나선 콩을 돌려짓기해 1년 내내 안정된 수익을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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